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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보수 위해 사다리 오르다 추락한 40대 끝내 숨져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통신장비를 보수하기 위해 고정식 사다리에 오르다가 추락한 40대 작업자가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숨졌다. 22일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2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건물에 설치된 통신장비 보수를 위해 고정식 사다리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던 A씨가 약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통신장비 유지·보수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A씨는 동료 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엿새 만인 이날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사고 당시 현장에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부착설비 등이 설치돼 있었는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출처: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52220580005134?did=NA
2024.05.27
전주 교회서 첨탑 철거하던 50대 추락사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첨탑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에서 5m 높이 사다리에 올라 첨탑 해체 작업을 하던 A 씨(50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 출동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soooin92@news1.kr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97927
2024.04.26
용인서 축사 지붕 보수작업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축사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소 목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5.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붕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채광창 일부가 파손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7137800061?input=1195m
2024.04.22
나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60대 건설노동자 추락사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일 오전 9시 25분께 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건설노동자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건설작업용 리프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해 공사업체 관계자 등의 과실이 드러나면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노동청도 경찰 조사와 별도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hs@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080700054?input=1195m
2024.04.03
인천 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 작업자 낙상 사고 병원행
▲ 지난 28일 오후 4시55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작업자가 낙상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인천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작업자가 철제 프레임 쪽으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쳤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쯤 연수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철제 프레임 사이에 다리가 끼여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동료 작업자들이 A씨를 구조한 상태였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작업자가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져 철제 프레임 사이에 다리가 끼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2024.03.29
대구 공사장서 50대 외국인 근로자 사망…고용부, 사고조사 착수
5층에서 떨어진 외벽 석재에 맞아 사망[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서 50대 하청근로자 1명이 떨어진 석재에 맞아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즉시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2분경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서 하청 근로자 1명(중국인, 55세)이 5층에서 떨어진 외벽 석재에 맞아 사망했다.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사진=고용노동부] 2022.10.07 swimming@newspim.com고용부는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원·하청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의무 조치를 다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중대재해법은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안전 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기업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이다. 지난 2022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건설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대구청 수사과, 대구서부산재과에서 출동해 사고조사에 착수했으며, 작업중지 등 엄중조치했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기사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325000900
2024.03.25
안성 스티로폼 공장서 지게차 운전자 추락해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성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안성시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40대 지게차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6일) 오전 8시 50분쯤, 안성시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 화물용 엘리베이터 바닥면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은 3층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실어 올려진 제품을 지게차로 쌓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10여m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사고 당시 남성 혼자 근무 중이었고, 해당 층을 비추는 CCTV도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발견된 당일 새벽 2시 이후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는 만큼, 이 시간 이후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사고 책임이 있는 사람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기사출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70324
2024.03.18
부산서 선박 도장작업 중 6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적용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노동청 제공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60대 노동자가 선박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청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쯤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대·남)씨가 4.9m 높이의 바지선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6일 끝내 숨졌다.노동청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바지선 선사 소속 노동자로, 당시 선박 하단에서 추가 도장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청은 사고가 난 작업장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판단했다.노동청 관계자는 "도장작업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6108831
2024.03.11
용인 주택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서울=뉴시스]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4일 오후 2시 13분 용인시 처인구 한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숨진 작업자 A씨는 개구부(시공 과정에서 바닥에 뚫은 구멍)에 거푸집 고정 작업을 하다가 6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가서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5_0002648581&cID=10803&pID=14000
2024.03.07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마… 강서구 특별안전점검
서울 강서구 공무원들이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 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시설물 ▲축대·옹벽 등 523곳이다.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경사지 및 축대·옹벽의 균열, 침하 여부 ▲시설물의 정비상태 ▲D·E등급과 기타 노후 건축물의 균열,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명령,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진교훈 구청장은 “겨울철 얼어있는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기사출처: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305500115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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