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프어스입니다.
질식위험 취약시기 재해 발생 예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최근 10년간 질식재해 총 155건, 재해자 298명 중 126명 사망 >
■ 반드시 우리 사업장의 질식사망위험 장소를 먼저 찾고, 알리고, 안전한 작업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 Q5-8월 폐수·정화조 67명(17건), 맨홀 33명(12건), 양돈, 축분뇨처리시설 19명(5건) 발생
- 밀폐공간에 대한 인식 부재에서 비롯된 안전조치 미이행이 다수
- 구조 과정에서 사망 또는 부상 : 25% 밀폐공간(질식사망위험장소) 작업 중 쓰러진 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하여,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근로자는 74명 발생
■ 주요 재해장소 및 사례
▶ 주요 질식위험장소('15~'24년)
- 폐수처리장, 정화조 : 사망 및 부상 67명(22%)
- 맨홀 : 사망 및 부상 33명(11%)
- 양돈농장, 축분뇨처리시설 : 사망 및 부상 19명(6%)
▶ 주요 질식재해 사례
- 정화조 :25년 4월 아파트 단지 내 정화조 준설작업 중 근로자 1명이 황화수소 중독 (추정)으로 쓰러짐 (1명 사망)
- 맨홀 : 25년 5월 제지공장 백수탱크에서 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 (추정)으로 쓰러짐 (2명 사망 중 1명은 구조자)
- 양돈농가 : 25년 5월 양돈농가 집수조 내 수중펌프 작동 여부 확인 중 황화수소 중독으로 쓰러짐 (2명 부상)
▶ 질식재해 주요 위험인자
- 황화수소 중독 : 황화수소는 미생물이 오·폐수 등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유기물을 밟고 다니거나 휘저을 때 생성된 폭발적 고농도 황화수소에 중독
- 산소결핍 : 금속 산화, 식물 곡물·목재·미생물 호흡 작용 등으로 산소농도가 18% 미만으로 떨어지면 산소결핍 발생
■ 질식위험장소 작업 시 조치사항
▶ 필수 안전작업 수칙
1. 질식위험장소 내부로 들어갈 때에는 산소 및 유해 가스농도를 측정하여 적정공기 수준 확인 후 진입
2. 작업 전, 작업 중 환기팬으로 지속 환기 실시
- 송풍기에 자바라를 붙여서 입구에서 1m 이상 밀어 넣고 (가급적 작업 위치까지 밀어 넣는 것이 효과적임_
- 작업자가 들어가기 전, 15분 이상 공기를 불어 넣고 (단, 환기시간은 질식위항공간의 체적, 구조, 유해 가스 발생량, 환기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작업자가 들어간 후, 계속 송풍기를 들어 놓을 것! (단, 유해가스 발생량에 따라 필요 송풍기 대수가 증가 될 수 있음)
3. 외부에서 밀폐공간 내부의 작업상황을 감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감시인 배치
4. 질식위험장소 내부 작업 중에는 가스농도측정기를 휴대 하여 유해가스 농도 지속 측정
5. 재해자 구조시 송기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 반드시 착용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