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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공장서 분출 사고…작업자 3명 전신화상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1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종이찌꺼기(슬러지) 재가 분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20대 A씨 등 3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당시 슬러지를 건조하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강제로 문을 여는 과정에서 뜨거운 재가 밖으로 쏟아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상을 입은 3명은 대전과 충북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작업복을 입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은 '중증'으로 분류했다. 전주페이퍼는 해당 설비 가동을 멈춘 상태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며 "화상은 치료가 오래 걸리는 만큼 화상의 정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출처 : 파이낸셜뉴스 ( https://www.fnnews.com/news/202504171141394364 )
2025.04.18
경찰,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입건 전 조사 착수
2명의 작업자가 매몰 됐던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현재는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작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 넥스트레인 등을 상대로 부실 공사 의혹과 함께 붕괴 전후 작업자를 투입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실종됐습니다. 20대 작업자 1명은 사고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는 사흘째 정확한 위치와 생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출처 : YTN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141031514488 )
2025.04.14
아워홈 공장 끼임 사망사고...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지난 4일 아워홈 공장에서 근무 중 사고를 당한 직원이 9일 사망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아워홈에 대한 관련 법 위반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9일 노동부 관계자는 "근로자가 사망함에 따라 현장에 감독관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이내에 3명 이상 발생 중 한가지를 충족할 경우 중대산업재해로 판단된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아워홈 가공식품 생산공장에서 30대 남성직원이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한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이날 사망했다. 아워홈은 관계 기관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 당일 아워홈에 작업중지를 권고해 현재 해당공장은 작업이 중지된 상태이다. 한편,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시사저널 문경아 기자 / mka927@naver.com ※ 출처 : 시사저널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700 )
2025.04.10
NC파크 야구장 사망 사고... 법조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 높아"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로 사상자 3명이 나온 가운데, 법조계에서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있던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NC파크 3루 측 매점 인근에서 추락한 구조물에 맞아 머리를 다친 A씨가 결국 사고 이틀 뒤인 31일 사망했다. A씨 등은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17.5m 높이에서 떨어진 외장 마감 자재인 '루버'를 맞았다.루버는 알루미늄 소재로, 길이 2.6m, 폭 40cm, 무게는 약 60kg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고로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당시 함꼐 사고를 당한 A씨 동생은 쇄골 부상으로 치료중이다. 또다른 한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경남경찰청은 구장 시설물 관리 주체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유무 등을 조사하면ㅅ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창원시설공단과 NC구단은 책임 소재를 두고 서로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공중이용시설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로 1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이상 나올 경우 또는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이상 발생할 경우엔 '중대시민재해'를 적용할 수 있다.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법인에도 50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법조계는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정소영(사법시험 52회) 법무법인 영 변호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관계에 비춰보면 NC파크 벽에 설치된 외부 구조물 설계, 설치나 관리상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과 같이 공중이용시설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했다면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벌대상은 NC파크 시설 소유, 유지보수, 운영관리에 대한 관련 주체들 간 구체적인 내부 계약 내용과 사고 발생 원인 및 각 주체들의 조치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안전확보 의무를 다하지 못한 설계·설치 주체, 유지·관리 주체,·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이 처벌받게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민동환(변호사시험 5회) 법무법인 윤강 변호사도 "건물유지·관리 주체에 중대재해처벌법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며 "건물 사용 승인을 받을때 (사고원인이 된) 구조물이 허가를 받은게 맞는지, 허가를 받았더라도 이후 제대로 공사가 이뤄져 유지·관리가 되고 있었는지 등을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담보 책임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부실 시공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면 중대재해처벌법보다는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한편 KBO리그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야구경기를 취소했다. 법조신문 우혜승 기자 / whs@koreanbar.or.kr ※ 출처 : 법조신문 ( https://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33118 )
2025.04.02
대전 오월드 쇼핑센터 실외기 작업 중 50대 男 추락 사망
대전오월드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59분 대전시 중구 오월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50대 근로자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전자제품 업체 소속 근로자였던 A씨는 에어컨 실외기 설치를 하다가 추락한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노동 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에어컨 설치를 위해 전자제품 제조기업에 의뢰했고, 제조기업이 A씨가 근무하는 업체에 설치를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 황인제기자 / inje1990@jbnews.com ※ 출처 : 중부매일 (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1940 )
2025.04.02
LG엔솔 미 조지아주 합작공장서 사고로 인부 1명 사망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 공장 현장에서 현지시간 22일 공사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서배너모닝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LG측은 현지 언론에 보낸 성명을 통해 "최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생산시설에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라면서 "우리는 안전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했으며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룸의 조지아주 생산시설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측도 성명을 내고"배터리 한박 투자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라면서 "현재 사고는 조사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배터리 생산 합작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 기자 / yunhs@ytn.co.kr ※ 출처 : YTN (https://www.ytn.co.kr/_ln/0104_202503250102447415)
2025.03.27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40대 자회사 직원 설비에 끼여 숨져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21일 오전 9시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서 40대 노동자 사망 매일일보 = 정경화 기자 | 경북 포항의 철강공장에서 연이어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포스코PR테크 직원 A씨(40대)가 설비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포스코PR테크는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다. 이번에 사고가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는 최근 6년 새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4명에 이른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지난 14일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20대 비정규직 직원이 작업대에서 10여m 아래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1주일만에 발생한 사고다. 방성준 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자세한 사고 경위는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포스코 포항제철소나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모두 설비가 노후화된 데다가 회사들이 비용을 아끼려고 안전 분야 대책을 소홀히 하면서 사고가 더 자주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케어는 물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포항지역 4대 철강사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19802)
2025.03.21
현대건설, 신축현장서 이틀연속 사망·뇌사 발생... 중대재해 리스크 어쩌나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시에 시공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현장에서 뇌사자가 발생했다.사고 전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힐스테이트 라센트' 신축 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뒤 연달아 터진 중대재해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4층에서 아파트 벽체 공사 도중 46층에서 탈락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머리를 맞고 과다출혈 및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헬기로 긴급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 판정을 받고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13개동,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을 합해 총 3413 가구로 조성하는 대단지다.경의중앙선 운전역 인근 부지에 들어서는 역세권 입지면서 매머드급 단지라 입주 후 파주시 일대에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다. 올해 8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사고는 현대건설이 맡은 신축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다.사고전날인 지난 14일엔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라센트' 건물 일부가 붕괴하면서 진해에 깔린 작업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바 있어서다.함꼐 작업하던 굴삭기 기사 C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땅집고 이지은기자 / leejin0506@chosun.com ※ 출처 : 땅집고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19/2025031901770.html)
2025.03.20
금속노조 "안전장치 미비로 현대제철 비정규직 사망사고 발생"
사진촬영 : 손대성 이번에 사고가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는 최근 6년 새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4명에 이른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지난 14일 현대제철 포항1공장에서 20대 비정규직 직원이 작업대에서 10여m 아래 쇳물 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1주일만에 발생한 사고다. 방성준 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자세한 사고 경위는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포스코 포항제철소나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모두 설비가 노후화된 데다가 회사들이 비용을 아끼려고 안전 분야 대책을 소홀히 하면서 사고가 더 자주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케어는 물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포항지역 4대 철강사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출처 : 연합뉴스(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19802)
2025.03.19
현대엔지니어링 또 사망사고 전국 80개 현장 공사 중단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80여개 현장에서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최근 연이어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수습하고 세부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부 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2월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회사측인 안전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교량 상판 붕괴에 대한 조사는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관련 정확한 현장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다른 현장에서 또다시 같은 문제가 불거지며 현대엔지니어링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사고가 난지 2주만이다. 지난 10일 평택 현대힐스테이트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갱폼 해체 작업중, 지상에 내려놓은 갱폼을 샤클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후크를 상승시켜 갱폼에 매달린채로 6m 높이에서 작업자가 떨어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업계관계자는 "타워크레인 후트 하방에 카메라가 달려 있고 모니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신호수와 크레인 기사가 무전으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절차가 소홀히 이행되면서 발생한 참사로 보인다"며 "기본점검 절차의 미비가 초래한 결과라는 점에서 안전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난것" 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종고속도로 현장의 사고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그동안 전면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것 "이라며 "현재 내부 조직에 신설된 부서나 특별한 조치가 움직이지 않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안전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반복되는 사고와 그에 대핸 미흡한 대처는 회사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더이상 사고 이후 대책을 발표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모든 현장에서 일관된 안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동아닷컴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311/131184362/1)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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