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과 폭언에 시달리던 콜센터 상담원이 갑자기 쓰러져서 뇌 질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은 산업 재해가 아니라고 봤는데요,
대법원이 산업재해가 명백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켰다고 해도, 업무로 인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면
산업재해로 보고 치료를 해 줘야 한다는 판결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