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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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온열질환으로 사망



■ 재해개요 

강원도 소재 공원묘원 내에서 작업자가 장례 작업 종료 후 퇴근하기 위해 내려오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 열사병으로 사망한 재해임

 

■ 유사사례

① 대구 소재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환경미화원이 주차장의 매장 출입구 앞에서 쓰러져 사망

② 조경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조경시설 옹벽 거푸집 공사를 위해 사면에 걸쳐 있는 무늬목을 형틀공에서 전달하는 작업 중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고 쓰러져 사망

 

■ 작업상황

① 작업수행사항

- 피재자는 삽으로 흙을 떠넣는 작업 또는 심부름 등 보조작업 수행 후 도보로 복귀

② 기상상황

- 당일 최고기온은 15:00시에 31.8도(습도 28%)이었으며, 평년(27.4도)에 비해서 높고 운량*은 4.3임

③ 피재자 건강상태 

- 근로복지공단 업무상 질병판정서에 따르면 간부전이 있으며, 2018년 열실신이 있었던 기왕력이 확인 됨

 

■ 예방대책 

① 위험성평가 실시

- 야외 작업시 폭염 등으로 열사병·열경련·열탈진 등 근로자의 건강장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그에 따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위험성평가 실시

② 온열지리환 민감군 및 작업강도 높은 힘든 작업 사전 확인·구분

- 작업 시작 전 열사병 등 온열질환 민감군과 작업강도가 높은 힘든 작업을 확인·구분하여 근로자 및 작업 적정 관리 실시

 

* 온열질환 민감군

- 비만, 당뇨, 고혈압/저혈압 등 질환자

- 온열질환 과거 경력자, 고령자, 폭염 노출작업 신규배치자

 

** 작업강도가 높은 힘든 작업

- 육체적으로 업무강도가 높은 작업으로 열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작업

- 예) 삽·망치 등을 이용하거나 건설현장에서 형틀 등 전신을 움직이는 작업

 

 

출처 : 안전보건공단 재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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