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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소 현장 점검

 

부천시보건소 기계실을 현장 점검중

 

[데일리안 = 안순혁 기자] 부천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 평가 개선을 위해 8월 4일까지 중대재해 위험이 있는 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는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부서별 위험성 평가 수준의 격차를 인지하고, 전체 부서의 위험성 평가 점검을 시행해 선별된 시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 평가 적정성 △현장 유해·위험 요인 확인 △현장 유해·위험 요인 개선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 시 현장 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위험성 평가 매뉴얼을 작성해 전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 점검을 통해 부천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3455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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